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삼성 기술진 200여 명 중국 입국...첫 대규모 허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中, 지난달 외국인 입국 금지 후 첫 대규모 입국 허용

한중, 기업인 '신속 입국' 절차 마련 합의…왕래 늘어날 듯

"양국에서 모두 음성 판정 받으면 14일 격리도 면제 추진"

[앵커]
중국에 공장이 있는 삼성전자가 오늘 반도체 기술진 200여 명을 중국에 파견했습니다.

중국이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인데, 양국 기업인들의 왕래에는 차츰 물꼬가 트일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진 200여 명이 전세기를 타고 중국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가동을 시작한 산시성 시안 2공장의 생산 라인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