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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바로 병원 옮겼더라면..." 고물 줍던 60대 뺑소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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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수레를 끌며 고물을 줍던 60대를 차로 친 뒤 달아난 20대 뺑소니범이 붙잡혔습니다.

사고를 당한 60대는 집까지 걸어간 뒤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시간,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손수레를 칩니다.

사고 이후 차를 세우고 나온 20대 A 씨,

현장을 잠시 둘러보더니 그대로 차를 타고 가버립니다.

사고를 당한 사람은 손수레를 끌며 고물을 줍던 60대 B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