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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통합당 낙선자들, 개표 조작 제기..."괴담 현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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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수 유튜버, 사전 투표 결과에 의혹 제기

민경욱, 개표조작 의혹 제기하며 재검표 요구

민주당 "민주주의 근간 훼손하는 행위" 비판

'총선 불복' 시선 우려…통합당도 중단 촉구

[앵커]
사전 투표 결과를 두고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제기한 개표 조작 의혹에 미래통합당 낙선자들이 힘을 싣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패배 뒤 반성 없이 의혹을 제기한다는 비판 속에 괴담은 자멸의 길이라는 내부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총선이 끝난 뒤 보수 유튜버들은 사전투표 득표율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후보의 사전투표함을 열어보니 여야의 득표율이 63 대 36으로 똑같았고 전국 12곳 지역구에선 지역구 안팎의 득표율이 같게 나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