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대형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투숙객 6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여 대를 동원해 긴급 진화에 나섰고, 불은 펜션 건물 1개 동을 태운 뒤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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