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최저임금 인상 영향 저임금 노동자 줄고 임금 격차 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난해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줄고 임금 격차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고용 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국내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17%로 지난 2018년 6월의 19%보다 2%p 감소했습니다.

또 상위 20% 노동자 임금을 하위 20%의 평균 임금으로 나눈 '5분위 배율'은 4.5배로 전년 6월의 4.67배보다 떨어져 상·하위 임금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