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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13년 관측 사상 가장 늦은 봄눈…요란한 봄날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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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년 관측 사상 가장 늦은 봄눈…요란한 봄날씨 왜

[앵커]

올해 봄 날씨는 유난히 변덕스러운데요.

매서운 꽃샘추위에 불청객 황사가 날아들더니, 서울에서는 113년 관측 이래 가장 늦은 봄눈까지 내렸습니다.

4월인데 왜 이렇게 추운건지, 또 언제부터 다시 따뜻해지는지,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누런 먼지가 하늘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고층 건물들은 희미하게 윤곽만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