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공개' 공무원들 검찰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공개' 공무원들 검찰송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200여명의 명단을 공개한 공무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23일) 송파구청과 송파구 위례동 주민센터 공무원 2명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은 조주빈의 공범인 사회복무요원이 유출한 204명 명단을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신상공개 등 2차 가해행위는 전부 엄정 사법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