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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5주 간 증발된 2천600만 일자리…"뉴욕 주민 13.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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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5주 동안 2천6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세는 꺾였지만, 실제 감염자 숫자가 확인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을 거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443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주 동안을 더하면 모두 2천6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미국 전체 노동력의 16%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