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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호주총리, '코로나19 기원' 국제조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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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총리, '코로나19 기원' 국제조사 제안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 정상들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기원에 대해 조사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매우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면서 "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국제대응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또 프랑스, 독일 정상과도 세계보건기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들 유럽 지도자들은 "지금은 조사할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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