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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재부 차관 "위생 수준과 근무 환경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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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위생 수준과 근무 환경 개선돼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 전반의 위생 수준과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어제(25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콜센터, 요양원, 정신병원 등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최소 투입에 최대 회수를 목표로 하는 '투자의 법칙'이 작용해 열악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며, "개인이나 시설운영자가 전부 부담하기에 무리가 되면 공중보건 비용으로 간주해 정부가 일정 부분을 보전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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