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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명지병원 간호사 2명,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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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간호사 2명,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20대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명지병원은 경기 북서부 지역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을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5명의 확진 환자가 입원 치료 중인 곳입니다.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한 A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방호복을 벗을 때 오염에 오출돼 감염됐을 위험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며 일반병동 의료진과 접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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