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환경미화원 치고 뺑소니 20대 검거

만취한 채 운전하다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29살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어제(26일) 오전 8시반 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64살 환경미화원 B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A씨는 체포 후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86%의 만취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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