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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법 "대학교수들 표지갈이 유죄"…무더기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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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학교수들 표지갈이 유죄"…무더기 벌금형

[앵커]

집필에 참여하지 않고 표지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이른바 '표지갈이'를 한 대학교수들이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교수 A씨와 B씨, C씨는 출판사 직원의 권유를 받고 본인이 공동저작자가 아닌 전공 서적에 허위 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