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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정은, 원산갈마지구 일꾼에게 감사"…북한, 동정보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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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현재 강원도 원산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보름째 계속된 김 위원장의 잠행으로 건강이상설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북한 매체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동정 수준의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내용 라디오매체인 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첫 보도에서 "김정은 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을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