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오거돈 낙마로 부산시 '어공 vs 늘공' 갈등 수면 위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무라인 일괄 사퇴에 부산시 개방형 고위직 거취도 논란

18개 고위직 거취 두고 어공과 늘공 이견 양상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퇴로 정무라인 전원이 면직 처리됨에 따라 오 전 시장 재임 때 임용된 개방형 직위 공무원 거취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본청에 16명, 경제자유구역청에 2명 등 모두 18명의 개방형 직위 공무원이 있다.

이들은 3∼4급 공무원으로, 시가 내·외부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절차를 거쳐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