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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스타벅스-흑인 청년, 단돈 1달러에 합의

등록 2018.05.03 ▷ 163

지난달 12일 필라델피아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시키지 않고 앉아있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수난을 겪은 흑인 청년 넬슨과 로빈슨. 당시 영상이 SNS상으로 확산하면서 미국 전역에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 20여 일 만에 피해 당사자인 흑인 청년들이 필라델피아 시 당국과 단돈 1달러씩만 받고 소송을 내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대신 시 당국이 20만 달러, 우리 돈 2억 1천500만 원을 출연해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의 흑인 청년사업가들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로빈슨/스타벅스 인종차별 피해자 : 우리는 (스타벅스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이런 일이 다른 사람에게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두 청년은 스타벅스 측과는 별도로 합의했지만, 보상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인종차별 논란 이후 불매운동과 항의시위가 잇따르자 최고경영자와 회장이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29일 미국 내 직영매장 8천여 곳의 문을 닫고 17만여 명의 직원들에게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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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8.05.03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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