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문보령(오혜림)과 지찬(정진국)은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어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지찬에게 문보령은 행복을 알게 해줘서 더 고맙다며 달달한 멘트를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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