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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방화살인 희생자 눈물의 영결식

등록 2019.04.23 ▷ 0

지난 21일 진주 방화흉기난동 희생자 1명의 장례에 이어 남은 4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23) 엄수됐습니다 . 하늘도 슬펐는지 비까지 내리며 이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습니다. 경찰 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참사로 어머니와 12살난 어린 딸을 한꺼번에 잃은 아버지는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딸을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어머니도 영결식장을 함께 했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한 유족은 붙잡은 관을 차마 놓칠 못합니다. 유족들은 가슴속엔 커다란 피멍이 맺혔습니다. 12살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은 소녀의 마지막 등교길,소녀가 함께 뛰놀던 교정은 울음바다로 변했습니다. 시각장애를 겪으면서도 사회복지사를 꿈꿨던 18살 소녀도 꿈을 키웠던 학교에 들러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유족, 시민들 모두가 더 이상은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유족] "국민들의 관심으로 인해서 이번 사건 희생자, 유족들의 뜻이 다음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그런 사례를 좀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참사로 진주 지역은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농산물페스티벌 등 예정된 축제도 축소해서 열릴 예정이고 떠들썩한 프로그램은 빼기로 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 "이번 사건의 교훈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편 경찰은 모레(25일) 마지막 사건 브리핑을 열기로 하고, 사건수사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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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04.23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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