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10만 원 초과배팅 방조, 경륜장 규정 위반

등록 2019.05.21 ▷ 1

{앵커: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기는 경륜장에 고액 베팅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 베팅에 수백만원이 넘는 도박성 고액베팅이 성행하고 있지만 이를 계도관리해야할 경륜공단 측은 매출만 올리면 된다는 식입니다. 그 현장을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경남 창원경륜장} 2분 30초에 승부가 갈리는 경륜경기.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공이 울리자 관객들이 흥분하며 여기저기서 탄식과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싱크:} {수퍼:경륜장 관객들/′′가라! 화이팅! 에라이 xxx!′′} 주말 경륜장이 돈을 건 관객들로 뜨겁습니다. {StandUp} {수퍼:최한솔} <이런 경륜장을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과도한 사행성 방지를 위해 배팅 금액을 한 경기당 10만 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해당 규정은 허울뿐이었습니다.> {수퍼:현금 발권시 무제한 배팅 가능} 10만 원이 넘는 현금으로 창구에서 매표를 해봤습니다. {싱크:} {수퍼:취재진/′′5만 원권 하나, 5만1천원 권 하나 주세요.′′} 직원은 대수롭지 않게 구매표를 내어줍니다. 구매표로 무인발권기에서 발권을 하니 한 경기에 1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손쉽게 배팅됐습니다. 구매 상한선을 알리는 전광판의 문구가 무색합니다. {수퍼:경륜장 관객들, ′′10만 원 상한액 규정 의미 없어′′} 관객들은 고액 배팅이 허다하다고 말합니다. {싱크:} {수퍼:경륜장 관객/′′(사람들이 10만 원 이상 많이 배팅합니까?) 15경기에는 기본이 5백만 원, 1백만 원씩 다 배팅합니다.} {수퍼:경륜장 10만 원 초과 배팅 적발 건수, 6년간 8천건 달해} 국민진흥공단의 암행 감찰로 적발된 구매 상한 초과 배팅건수가 지난 6년간 8천건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를 계도해야할 창원경륜공단은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수퍼:경륜공단 관계자/′′투표소마다 있는 직원을 통해 계도를 합니다. 방송과 전광판에도 (상한액)을 표시합니다. 출주표에도 (상한액)을 명시합니다. 최대한 노력 중입니다.′′} {수퍼:영상취재: 김종명} 경륜이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자리잡기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자세히
접기
방영일
2019.05.2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추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