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위치추적기 매달아 따오기 방사, 진짜 복원 시작(리)

등록 2019.05.22 ▷ 9

{앵커: 지난 10년동안의 복원 노력 끝에 마침내 오늘 따오기 40마리가 창녕 우포늪에서 자연 방사됐 습니다. 40년 전 멸종된 따오기를 다시 살려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데, 연구진은 앞으로 자연번식과 완전한 자립이라는 더 큰 도전에 나설 생각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따오기 자연 방사/오늘(22) 경남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방사장 출입문이 열리자, 따오기가 차례로 하늘로 힘껏 날아오릅니다. 쉴새없이 날갯짓을 하며 파란 하늘을 자유롭게 이리저리 누빕니다. {수퍼:2008년 중국이 1쌍 기증, 당시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인수}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려는 노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한중 정상회담 당시, 후진타오 주석이1쌍을 기증한 게 계기가 됐습니다. {수퍼:첫 새끼 부화 장면/지난 2009년 5월,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지난 2009년 5월, 첫 새끼가 태어났고 지금은 모두 363마리로 늘어났습니다. 인공부화부터 사육까지, 24시간 내내 관리사들이 헌신적으로 키워냈습니다. {인터뷰:} {수퍼:이재승/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사육 담당 ''1주차 같은 경우는 애들이 아직 목을 못 가누기 때문에 저희가 목을 들어줘서 스포이드로 목구멍 안까지 먹이를 넣어서 먹여주고 있습니다.''} 방사된 40마리는 당분간 우포늪 습지에 머물다 차츰 반경을 넓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StandUp} {수퍼:주우진} ''따오기 센터에서 인위적으로 길러낸 뒤 야외로 방사하는 것에 계속 의존할 수 는 없는 노릇입니다. 따오기가 자연에서 온전히 자립하는 것이 진정한 복원일텐데, 센터 측은 이번 방사를 진정한 복원으로 가는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수퍼:위치추적기 부착, 서식환경 분석 실시} 따오기 등에 매단 위치추적기로 주요 서식처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어디서 머물고 자는지 파악해, 적합한 서식 환경을 찾아내려는 겁니다. 따오기의 자립과 자연 번식을 도울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인터뷰:} {수퍼:김성진/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박사 ''어떤 지역에 주로 가는지 저희가 파악을 하기 위해서 추적기를 달았습니다. 향후에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서식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수퍼:영상취재:정창욱} 센터 측은 해외 사례를 참고해 방사한 따오기의 생존율을 30%로 잡았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자세히
접기
방영일
2019.05.22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추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