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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기금 받은 단체, 대표성 의문 (리)

등록 2019.05.22 ▷ 11

{앵커: 롯데몰 동부산점 개장과 관련해 10억원의 기금이 지역 단체에게 전달됐다는 내용 어제(21)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기금이 어떻게 갑자기 만들어진 단체로 전달되고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의문이 많다고 하는데요. 부산시의회가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몰 동부산점은 진입도로와 매장이 다 만들어지지 않았는데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교통정체까지 각종 민원이 폭발한 뒤 급조된 단체에 10억원을 냈습니다. {수퍼:시민중심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오늘(22) 오전, 부산시의회} 기금 조성을 위해 기장군과 군의회가 롯데에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싱크:} {수퍼:김민정/부산시의원/기장군과 기장군의회에서 계속적으로 한달간 세 차례에 걸쳐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면 당연히 뭔가 압박을 받는 이유가 있지 않겠냐, 뭔가 해결을 해야 할 이유가 있지 않겠냐 생각이...} 기장군은 기장읍사회단체협의회를 전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수퍼:조경래/기장군청 창조경제국장/롯데몰과 지역주민과의 관계는 저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의회나 지역단체와 협의한다든지 이런 기억은 없습니다.} {CG:} 하지만 롯데쇼핑은 기장군으로부터 협의회에 대해 공신력을 검증받은 뒤 10억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합니다. 기장군도 모르는 협의회가 지역민을 대표할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민원과 피해해결을 약속하며 롯데쇼핑으로부터 10억원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공문을 보냈던 당시 기장군의회 의장은 올해 이 단체의 이사장이 됐습니다. {인터뷰:음성변조} {수퍼:기장읍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부산시에서도 감사를 철두철미하게 하기는 해야합니다. 정관을 만들어 놨지만...} 기금을 받은 뒤 모 이사가 운영하는 꽃집과 특정식당등에 결제가 집중되며 잡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성욱} 부산시의회 도시개발특위는 기금 조성과 운영에 대한 의혹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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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05.22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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