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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백악기 화석 훼손에 도굴까지(리)

등록 2019.05.22 ▷ 4

{앵커: 행정당국의 무관심 속에 하천변에 있는 진주 백악기 화석산지가 훼손되고 점차 사라질 위기에 놓였 습니다. 심지어 도굴 흔적들도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진주 유수리 백악기 화석산지} 진주 유수리 백악기 화석산지입니다. 하천변에서는 조개와 거북 등껍질 화석이 잇따라 발견됩니다. 악어 이빨은 물론이고 공룡 뼈조각 화석만 2백여개가 발견된 곳이기도 합니다. {StandUp} {수퍼:이태훈} ''이곳은 1억 2천만년 전 백악기 시대에 어떤 생물들이 살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학술적으로도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1997년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됐지만 관리는 부실합니다. {수퍼:화석 도굴 흔적도 잇따라 발견} 곳곳에서 조개 화석을 도굴해 간 흔적들이 발견됩니다. 자로 잰 듯 제법 넓은 면적을 통째로 떼간 흔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시 장비는 CCTV 3대가 전부입니다. {수퍼:자연침식으로 화석 사라질 위기} 특히 이곳은 남강댐 물이 방류되는 구간이어서 강물에 의한 자연침식으로 화석이 점차 사라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싱크:} {수퍼:김경수 진주교대 교수/''풍화 침식의 위험이 있는 것은 자체적으로 수습해서 구제발굴을 해서 부분적으로 화석들을 모아 두어야...''} 진주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수퍼:원상호 진주시 문화예술과/''지금 하천변이기 때문에 여태까지 문화재청이나 지자체에서 크게 손을 댈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수퍼:영상취재 안명환}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화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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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05.22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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