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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추모 발길 계속-봉하마을 연결

등록 2019.05.23 ▷ 1

{앵커: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렸는데 아직도 추모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주우진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저는 지금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앞에 나와있는데요. 퇴근 이후 이 곳을 찾는 직장인들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면서 추모 분위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앵커:오늘 추모식에 정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셨다고요? 노무현 재단에서는 추모식 행사장에만 1만 7천여명이 다녀간 걸로 집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포트} 네, 오늘 추모식 행사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됐는데 이른 새벽부터 봉하마을을 찾는 추모객들이 많았습니다. 오전 11시가 넘어서는 길이 막혀서 차를 두고 봉하마을로 걸어가는 추모객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고요, 노무현 재단 측에서 마련한 4천인분 정도의 점심 식사는 12시가 거의 안된 시각에 동이 났습니다. 추모식장에는 좌석 3천석이 깔렸는데 일찌감치 다 찼고, 인근 잔디밭까지 앉을 수만 있으면 자리를 차지하고 앉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특별한 외빈으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했었는데,부시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이를 수행한 여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노 전 대통령의 손녀 노서은씨였는데요. 노 전 대통령 자전거 뒷자리에 앉은 영상과 사진이 여러차례 공개된 적 있는데, 부쩍 성숙해진 모습에 반가워 하는 추모객들이 많았습니다. 아들 노건호 씨는 유족을 대표해서 추모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요, 묘역에서는 참배하는 정관계* 시민 대표 인사들을 한명 한명 다 맞이하면서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앵커:오늘 처음 참석한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달리 여태껏 한번도 불참하지 않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참석하지 못한 인사가 있죠? 김경수 경남도지사인데, 어떤 뜻을 전했나요?} {리포트} 네 오늘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조화들로 가득찼는데 김경수 도지사가 보낸 조화도 있었습니다. 드루킹 사건과 관련된 재판 때문에 어제 서울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하다며 좋은 소식을 가지고 당당하게 노 전 대통령을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봉하마을에서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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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05.23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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