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잊고 대화도 하지 않는 도훈(감우성) 그런 도훈에게 뭐라도 돕고 싶은 항서(이준혁) 하늘을 보는 도훈의 옆에서 옛날 얘기를 하는 항서 "너랑 다시 소주 마시고, 걷고 싶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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