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등교하는 수빈(김향기)과 휘영(신승호) 그 모습에 질투심 폭발하는 준우(옹성우) 자신에게 왜 잘 해 주냐고 아무 말 하는 준우 "내 생각 왜 해주는데? 무슨 사명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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