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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억대 지역상품권 일제 발행, 수혜 쏠림 우려도

등록 2019.08.25 ▷ 181

{앵커: 경남도와 창원시, 김해시가 제로페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늘(20)부터 3백억대 지역상품 권 일제 발행에 나섰습니다. 지역민들에게 상품권을 최대 10% 할인해주고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건데, 특정지역만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만영 창원 부시장이 빵집에서 창원사랑상품권 첫 시연에 나섰습니다. 휴대전화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입한 뒤, 종업원에게 보여주자 포스기로 손쉽게 결제가 진행됩니다. 앞으로 두달동안 10% 특별 할인가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고, 이후로는 5% 할인가가 적용됩니다. 월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건데, 대신 모바일로만 살 수 있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제로페이와 연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자는 게 상품권 발행 취지이기 때문입니다. {허만영 경남 창원시 제1부시장 ′′지역화폐가 지역에 유통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가 촉진되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규모는 창원시가 100억원, 김해시도 10억원이나 되고 경남도도 200억원어치를 발행합니다. 지역 상품권을 대규모로 발행해 골목 상권과 제로페이 띄우기에 나선 겁니다. {창원지역 소상공인 ′′(상품권 덕에) 제로페이를 조금 더 많이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제로페이를 쓰는 게 수수료 부담이 적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상품권 수혜가 특정 지역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는 남습니다. 경남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의 44%가 창원에 몰려있기 때문에, 창원사랑상품권은 당연하고 경남사랑 상품권까지 창원에서 많이 소비될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경남도는 지역이 골고루 혜택을 보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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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08.25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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