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미술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 준우(옹성우) 그런 준우가 너무 기특한 수빈(김향기) " 장해, 아주 장해요 최준우 학생" 지금은 힘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나아질 거라는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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