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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장날, 돌아온 버스 안내양

등록 2019.09.15 ▷ 68

{앵커: 승객들의 승하차를 돕고 요금을 받던 버스 안내양, 이제는 사라진지 오랜데요. 그런데 경남 합천에서는 추억의 버스 안내양이 다시 등장해 화제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8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시내버스에는 승객들의 승하차를 돕는 버스 안내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라진 추억속에 직업입니다. 그런데 합천지역 장날이 되면 추억의 버스 안내양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일명 ′′농촌 장날 버스 도우미′′입니다. 버스기사를 대신해 어르신들에게 요금도 받습니다. 무거운 짐도 들어주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부축도 해줍니다. {서기원 경남 합천읍 ′′짐 올려주고 내려주고 나이 많은 할머니들 손잡아주고 다 좋죠. 모든게 다 좋죠. 일부러 이 차 타려고 기다리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버스 안내양이 직접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돕다보니 어르신들도 장날때마다 버스를 타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버스 안내양이 등장하면서 버스기사도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김영애/버스 도우미 ′′어르신들 오랜만에 나가시니까 5일장이니까 짐도 많고 아무래도 어르신들 안전에 좀 집중을 하는 편입니다. 그때와는 다르게... 기분은 좋죠. 어르신들 좋아하니까...′′} 합천군은 올 연말까지 사업 호응도를 살핀 뒤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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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09.15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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