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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북상, 부산경남 직격탄 ′′우려′′

등록 2019.09.21 ▷ 285

{앵커: 제 17호 태풍 타파가 부산경남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밤 부산경남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수확을 앞둔 농민들은 자식같은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에 안간힘을 썼고,해안지역에서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확을 앞두고 있는 파프리카 비닐하우스 농장.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비닐하우스를 끈으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태풍에 특히 취약한 비닐하우스의 빈틈을 막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원진용/농민/′′환기창이 제대로 닫혔는지 비닐이 찢어진 곳이 있는지 없는지, 강한 바람에 견딜수 있고 바람에 날려가지 않도록 배기팬이 잘 돌아가는지 안돌아가는지 등을 확실히 점검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다른 농장에서도 태풍 피해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단감 나뭇가지가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작업이 바쁘게 진행됩니다. 수확철 계속된 태풍에 농민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남봉원/농민/′′부러진 가지에 있는 감은 하나도 수확을 못합니다. 그게 제일 걱정이고 가지가 안 부러져도 바람의 영향으로 단감이 떨어지는 낙과 피해가 상당히 우려됩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발생한지 사흘만에 부산경남을 향해 북상하는 만큼 대비할 시간이 많지않아 주의해야합니다. 부산항은 오늘 오후 5시부터 항만을 폐쇄하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때까지 선박 입출항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항만에 정박한 선박들도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도록 했습니다.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마산항 주민들은 건물 입구에 모래주머니를 쌓고 간판등을 동여매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오후 2시와 월요일 새벽 2시가 만조시각과 겹친다며 해안가 침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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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09.2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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