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태풍 ′′타파′′, 강풍에 인명피해 커 30명 사상

등록 2019.09.23 ▷ 247

{앵커: 17호 태풍 타파는 지난 주말 부산경남을 휩쓸고 가며 곳곳에 상처를 냈습니다. 30여 명이 다치는 등 특히 인명피해가 컸는데 강풍이 주요 원인이였습니다. 강소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너진 건물 잔해 사이로 배개 등 가재도구가 뒤엉켜 있습니다. 태풍 때 60년이 넘은 노후주택의 기둥이 무너진겁니다. ′′무너진 건물에 매몰됐던 70대 여성이결국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부산경남에서 1명이 숨지고 서른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곳곳에서 간판과 유리창 등이 떨어져 시민들을 덮쳤고 김해에서는 담벼락이 무너져 2명이 다쳤습니다. 비보다는 강풍이 인명 피해를 불렀습니다. 부산 북항과 경남 거제에서 순간 최대초속은 30미터가 넘었습니다. 각종 구조물이 무너지고 떨어지거나 날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위협했습니다. 소방에 태풍피해로 접수된 건만 1천4백 건에 이릅니다. {우용원/부산소방본부 방호조사과 반장′′인명피해는 강풍으로 인해서 날아온 파편에 맞으시거나 넘어지신 분들이 대다수고 특히 간판이나 천막같은 구조물 지지 작업을 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소방대원들이) 현장활동을 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부산 광안동에서 강풍으로 전선이 끊어지며 정전이 발생하는 등 부산지역 3천여 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경남 14개 시군에서는 과수 낙과와 벼 쓰러짐 피해지역만 1백20만 평이 넘었습니다. 누적 강수량은 부산 112mm, 지리산282mm, 거제가 302mm을 기록했습니다. 경남 진주 내동면의 한 암자에는 시민 6명이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자세히
접기
방영일
2019.09.23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추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