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양세종)를 그리던 마음을 고백하는 희재(김설현) "다시 눈 감아 만나려 해도 너는 그저 꿈이더라.." 하지만, 희재의 진심에 잔인하게 대하는 휘 "사는 것만으로도 벅찼어. 나, 너 잊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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