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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쓸고간 해수욕장, 바다 속 안전 위협

등록 2019.10.21 ▷ 95

{앵커: 수차례 태풍이 쓸고 간 해수욕장 해변과 물 속에 각종 공사판 자재와 돌덩이가 가득해 사람들이 다 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운대구청이 뒤늦게 실태파악에 나섰는데 내년에야 본격적인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형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산 송정해수욕장입니다. 가을이지만 사계절 바다를 즐기는 서퍼들로 가득합니다. 해변을 살펴봤습니다. 커다란 돌덩이가 곳곳에 박혀있습니다. {황다영/서핑 강사/뾰족한 고철이나 유리병이나 뾰족한 쓰레기들이 너무 많이 있는 상태여서 서핑을 하다가 나올때 다칠 우려가 많습니다.} 지역주민들이 한 차례 청소에 나섰지만 돌덩이가 크고 무거워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변과 물 속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올해 기록적으로 많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해변의 물 속 상황은 어떤지 들어가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슨 철제 배관이 깊숙이 박혀 있습니다. 돌덩이와 마대자루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금속 구조물과 돌덩이를 밟고 다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민아/부산 해운대구/10원짜리 동전만 하게 찍혔거든요. 안에 피하지방이 드러나서 감염이 위험이 있을까봐...} 태풍의 영향으로 대량의 모래가 쓸려가면서 묻혀있던 것들이 드러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떠밀려온 쓰레기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문준태/해운대구청 관광시설관리사업소 주무관/그런 물건들이 있는지 얼마나 정화되어야 하는지 파악해야하고 폐기물수거업체에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조사하고 확인하는지 문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태조사와 예산도 확보해야 해서 안전을 위협하는 해변의 정비는 빨라야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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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0.2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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