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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역 달리던 열차에 치여 작업자 3명 사상

등록 2019.10.22 ▷ 97

{앵커:오늘 오전 경부선 밀양역 인근에서 선로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새마을호에 치여 한명이 숨지고 2명 이 다쳤습니다. 사고당시 열차가 정차를 위해 속도를 줄인데다 열차 감시원이 작업자들에게 무전으로 알리기까지 했다는데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열차 앞부분이 미세하게 부서졌고 곳곳에 혈흔이 묻어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선로 옆에 쓰러진 한 남성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달리던 열차가 선로에서 일하던 작업자를 친 것입니다. 오늘(22) 오전 10시 쯤 밀양역에 진입하던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가 선로 보수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 3명을 덮쳤습니다. {사고 열차 승객/′′열차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그 뒤 119대원들과 경찰이 왔습니다. 그때서야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직원 한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지점 부근입니다. 뒤에 보시면 역사가 보이는데요 역사로부터 불과 3백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지점입니다.′′ 밀양역에 정차하기 직전이고 전방 6백미터에 열차 감시원이 있었지만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방계원/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안전처장/′′무전기를 가지고 작업현장과 수시로 무선교신을 하는데, 그 부분을 조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레일측은 매뉴얼에 따라 작업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작업자들간의 무선교신 기록과 진술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밀양역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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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0.22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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