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 방원(장혁)의 병기창으로 간 선호(우도환) 하지만, 선호와 휘(양세종)의 계획과 달리 텅 빈 병기 창 "이번엔 과했다. 대가가 갈 것이야.." 선호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리는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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