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고원희)를 찾아가 선전포고하는 도준(변우석) "최선을 다해 낭자를 이 간택에서 떨어트려볼까 합니다" 지화에게 꽃신을 신겨주는 도준의 세상 애절한 고백 "그 가시밭길에 부디 그대가 다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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