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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풍, 부산 피해 잇따라

등록 2019.11.11 ▷ 31

{앵커: 지난밤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에 부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초속 최대 27미터 강풍 에 크레인이 밀려나며 컨테이너 박스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강소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빈 컨테이너 박스가 찌그러진 채 열려있습니다. 크레인으로 하역작업을 하다 20여 톤이 넘는 컨테이너 박스가 떨어졌습니다. ′′컨테이너에서 쏟아진 알루미늄 섀시 십여 톤이 바닥에 쌓여있습니다. 제 뒤에 보이는 빨간 크레인도 원래는이곳에 있지 않았는데요, 강력한 바람에 50여 미터 앞에서 밀려온 상태입니다.′′ 강풍에 70톤 무게의 크레인 7대가 밀려 3대가 고장났고 컨테이너 6개가 파손됐습니다. 바지선 3대도 표류할 위험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도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 구서동에서는 주택 옥상에 설치된 비닐하우스가 날아가 차량 3대와 간판이 부서졌습니다. {주민′′바람이 문을 열고 못 나올 정도였대요. 15~16년을 살아도 이런 소용돌이 같은 바람은 처음이에요.′′} 부전동 BRT 공사장에서는 가림막이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장림시장 일대에는 낙뢰로 인해 8백여 가구에 1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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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1.1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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