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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은 아시아나...에어부산 운명은?

등록 2019.11.12 ▷ 99

{앵커:에어부산의 모기업인 아시아나 항공의 새 주인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실상 낙점됐습니다. 에 어부산도 일단 새 주인을 함께 맞게 됐지만 분리매각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아시아나 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본협상이 타결되면 아시아나 자회사인 에어부산도 함께 인수됩니다. ′′그럴 경우 지배구조는 에어부산이 지주사인 HDC의 증손회사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점 때문에 HDC측이 에어부산만 재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분을 100% 가지지 못한 증손회사는 매각하거나, 지분 전량을 사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 지분율은 44%에 불과한 상황, 부산시와 지역 상공계 지분들까지 모두 매입하려면 2~3천억원 이상이 더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에어부산을 HDC의 다른 계열사의 자회사로 바꾸는 우회방법도 있지만, 업계에선 HDC가 에어부산만 되팔아서 아시아나 인수에 소요된 유동성을 확충할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HDC 정몽규 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유예기간이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판단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에어부산이) 다른 회사로 간다 하더라도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서 (지역 상공계는)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당초 분리매각이 될 경우 인수전에 나서자던 지역 상공계 일각의 움직임도 최근엔 동력을 잃은 상황입니다. 에어부산의 운명은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에어부산의 주가는 오늘 하루 무려 30%나 급등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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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1.12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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