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김영철)의 어명으로 이화루에 쳐들어 온 금군들 자신을 보호하다 다친 결(장도하)을 겨누는 검에 온 몸을 던져 대신 찔린 희재(김설현) 뒤늦게 달려와 희재를 안고 울부짖는 휘(양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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