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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입출항 더 깐깐해진다!...환경규제 강화

등록 2019.11.18 ▷ 105

{앵커:최근 세계 각국 항만들은 외국 선박의 입출항을 점점 까다롭게 허가하고 있습니다. 위험 선박을 사 전에 차단해,자국 해상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조치인데, 항만국통제라 불리는 선박검사 현장을 김성기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신항에 입항한 마샬아일랜드 선적의 7만톤급 컨테이너선에 선박검사관이 올라탑니다. 외국적 선박에 대해 각종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항만국 통제를 위해서입니다. 선박이 각종 국제협약 기준을 따르는지,선원관련 증서도 맞는지 꼼꼼히 따집니다. {함승원 부산해양수산청 선박검사관 ′′이 설비(선박 네비게이션)는 언제 업데이트를 한 거죠?′′ 컨테이너선 선원 ′′저희는 항상 매주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핵심 점검 대상은 구명정 등 안전설비입니다. 비상시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엔진은 물론 사다리까지 확인합니다. 불이 날 경우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설비가 미비하면 출항정지 조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해 부산항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 만9천여척 가운데 670척 가량이 항만국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항만마다 외국적 선박의 입출항 허가가 더 깐깐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오염물질인 황산물 배출가스 장치인 스크러버와 선박평형수처리 장치 등에 대한 규제가 훨씬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백진수 부산해양수산청 해사협력팀장 ′′내년 2020년 1월부터 국제해사기구에서는 국제 외항선박에 대해서 연료유의 저유황유 규제, 선박평형수 협약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부산항에서 중대 결함으로 출항정지를 받은 선박은 모두 13척, 출항전 시정조치도 70%에 달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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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1.1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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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KN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