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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개 유리파편에 벽돌...추락물에 불안

등록 2019.12.05 ▷ 40

{앵커: 부산 마린시티의 고층 아파트 44층에서 유리파편 수백개가 놀이터로 떨어졌습니다. 사람이 다칠 뻔한 아찔한 사고인데요. 보수공사 현장에서 각종 추락물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규정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마린시티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에는 50층이 훌쩍 넘는 고층건물이 즐비한데요. 최근 한 아파트 44층에서 유리파편 수백개가 단지 안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유리조각이 쏟아진 것은 지난 2일 오전 10시쯤입니다. 주민 이용이 많은 놀이터로 떨어졌습니다. 작은 유리조각이 아직 많아 아침저녁으로 청소중입니다. {아파트 경비원/잔잔하게 깨진 것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주워야 해요. 왜냐하면 (유리조각이) 잘 안보여요. 옆으로 해서 하면 한번씩 보일까...} 올여름 태풍 등으로 깨지거나 금이 간 유리를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오후 광주에서는 보수공사가 이뤄지던 건물에서 벽돌이 떨어져 60대가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신축이 아닌 보수공사의 경우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이 현실입니다. {박무종/한서대 토목공학과 교수/공사할 때 기준을 차용해서 쓰면 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가시설물 등은 비용이 많이 올라가고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런 문제가 비용하고 바로 연결이 되니까...} 현행법에 물체가 떨어질 위험이 있으면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해야 하지만 위험이 있는지 없는지는 사업주가 판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사현장에 안전요원은 반드시 배치하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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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2.05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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