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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한마리, ′′지역 가치 높인다′′

등록 2019.12.07 ▷ 97

{앵커: 멸종됐던 따오기가 창녕 우포늪에서 복원돼 야생으로 날아갔습니다. 멸종한 황새도 머잖아 우리 지역에서 복원과정을 거쳐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해 봉하마을에 황새 방사장 조성이 결정됐기 때문입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연기념물인 황새 한마리가 논에서 드렁허리를 잡아 물고 갑니다. 일본에서 복원해 날려보낸 황새 봉순이가 지난 2014년 김해 봉하마을로 날아 온 것입니다. 생태농업 이후 논과 하천에 먹을 것이 풍부해지자 황새가 날아 온 것입니다. 지난해 겨울에는 야생황새 4마리가 한꺼번에 봉하마을 화포천을 찾았습니다. 탐조객들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찬우 생태 조류학자′′화포천 습지 주변은 배후습지를 논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습지생태계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자리입니다.′′} 농약과 비료가 없는 생명농법이 주변을 건강한 생태계로 만든 것입니다. ′′논이 살아나면서 황새가 찾고, 귀한 황새가 찾으면서 이 땅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황새와 사람이 서로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선 머지않아 사계절 내내 황새를 볼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이 봉하마을에 황새 방사장 설치를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충남 예산에서 황새 암수 한쌍을 들여와 새끼를 키웁니다. 빠르면 내후년이면 태어난 새끼 황새 방사가 가능해지면서 사계절 볼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태농업이라는 변화가 황새를 불러들이면서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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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2.07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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