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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유출 착륙료, 지역 갈등 뇌관?

등록 2019.12.09 ▷ 88

{앵커: 소음피해에 써야 될 김해공항 착륙료의 대부분이 김포공항에 퍼줬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더 큰 문제는 김해공항 항공수요가 급증이 예측되면서 지역 갈등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김해공항에서 착륙료로 받은 돈은 백96억원! 하지만 대부분 김포공항으로 흘러가면서 실제 지역주민들에게 사용된 금액은 17억이 전부였습니다. 이 가운데 부산 강서 주민들이 90%를, 10%인 1억7천만원이 김해 주민들에게 주어졌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김해공항에서 소음피해 지역을 그린 지도입니다. 빨간선이 소음 대책지역으로 직접적인 피해지역이고, 검은선은 인근지역입니다. 5년마다 시행하는 지난해 소음영향 조사용역 결과 이 소음 등고선이 김해 방향으로 크게 확장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어떤 이유로 아직 자료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략 김해지역에서는 이곳 김해시청을 비롯해 피해 면적이 3배 가량 늘고, 피해 세대는 10배 이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항공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내년은 지난해 보다 1억원 늘어난 18억, 여전히 9대 1 비율이 유지되면서 김해의 불만이 표면화 되고 있습니다. {이광희 김해시의원 ′′김해 1, 부산 9의 비율로 되어 왔었는데 이제는 5대 5의 비율이 되어야 김해시민들에게 형평성이 맞을 거 같습니다.′′} 착륙료가 김포공항으로 유출된 상황에서 소음피해는 더 늘어나도, 작은 파이로 나눠 먹기 갈등을 겪어야 하는 곳, 그래서 여전히 참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 곳이 김해공항의 현실입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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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2.09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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