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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GM 부진이 노사갈등으로

등록 2019.12.11 ▷ 33

{앵커:르노삼성차는 파업 수순을 밟고 있고 한국GM은 비정규직 대량해고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완 성차 업체들의 실적부진이 노사갈등을 촉발시키고 지역 부품업계의 경쟁력까지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노삼성차 노조의 파업이 66%의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노조는 다음주초 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 수위와 파업 시기 등을 정할 예정입니다. 한국GM 창원공장은 비정규직 580여명 해고 문제로 갈등 중입니다. 물량 감소를 이유로 2교대를 1교대로 바꾸면서 사내하청업체와 도급계약을 끊기로 한 겁니다. ′′부산,경남에 공장을 둔 르노삼성차와 한국GM이 노사갈등의 회오리 속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두 업체 모두 매출 부진과 영업이익 감소가 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두 업체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생산량을 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4%와 8%씩 줄어들었습니다. 한때 이들 회사의 생산량은 국내 전체 생산량의 20%를 넘었지만 올해는 반토막 수준에 머물 전망입니다. 노동계는 외투기업들이 경영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만 전가시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정홍형 금속노조 부*양지부 수석부지부장 ′′GM도 그렇고, 르노삼성도 그렇고 지금 현재로는 외국에서 만든 제품을 가져와서 파는 소위 무역중개상으로 전락할 위치에 있습니다.′′} 원인이야 어찌됐든 두 완성차 업체 실적에 의존하는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도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전종윤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역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관련) 기업들의 생산여력 자체도 감소가 되고 고용여력까지 떨어지면서 (자동차) 산업 전반의 구조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기로 촉발된 갈등이 노사 공멸의 길로 접어들진 않을지 지역사회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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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2.1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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