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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원점재검토 VS 원안추진 맞섰다

등록 2019.12.13 ▷ 64

{앵커:처음 논의가 시작된지 10년이 지난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내년 총 선을 앞두고 김해신공항이 다시한번 정치 쟁점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여야, 그리고 중앙과 지역의 논리가 KNN 연말기획 대토론회에서 맞부딪혔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좁다 좁아′′..미어터지는 김해공항} 북새통이 된 김해공항의 모습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닙니다. 지역의 항공수요가 급증하면서 신공항을 요구하는 지역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는 기존 김해공항을 V자로 확장하는 형태로 결론을 냈지만,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가덕도 신공항이 재추진되면서 지금껏 결론없는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이 마련한 대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신공항과 관련된 여야 입장을 대변해 날카롭게 맞섰습니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해신공항은 확장성이 없습니다. 수요예측에 의하면 2027년 완공이 되어도 또 다시 그때 포화상태가 될 것이기 때문에(가덕도에 새 공항을 지어야합니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해공항, 그러면 이대로 둘겁니까? 이렇게 열악한 상황인데. 김해공항 시설을 그대로 좋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나서 (다른 공항을 짓던지해야합니다)′′} 김해공항 확장 계획의 안전성과 미래를 위한 적합성 여부를 두고 전문가들의 입장도 엇갈렸습니다. {정헌영 부산대 교수 ′′새로운 활주로, V자형 활주로는 기존의 소음피해를 겪지않던 김해지역 주민들까지 소음피해 영역에 들게 만듭니다′′} {허희영 항공대 교수 ′′외해입니다,외해. 간사이 공항의 경우 내해에 지었는데도 태풍피해를 받았거든요. 외해에 공항을 짓는 건 대단히 무리가 있습니다′′} 10년 이상 길어진 논란에 지역민들의 피로도는 극에 이른 상황. 빠른 결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새로 구성된 검증위원회의 결론은 빠르면 내년 1월 중으로 내려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본격적인 총선분위기로 접어들 내년 초, 신공항 이슈가 또 다시 선거 재료로 전락될까 우려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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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12.13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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