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설명절 선물, 원산지 사기 급증 ′한우라더니, 알고보니 수입산′ 거짓표시 적발 ′급증′

등록 2020.01.15 ▷ 58

{앵커: 다음주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한우 등 제수용품 미리 구입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원산지부터 꼼꼼히 확인 하셔야겠습니다. 취재진이 단속반과 동행해 봤더니 명절 대목을 앞두고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 한우로 속이는 양심없는 업자들이 수두룩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양산의 한 정육점에 단속반원이 들어갑니다. 진열대엔 국산 한우로 표기돼 판매중이지만 확인해보니 모두 수입산 소고기입니다. 창고에도 모두 수입산이 가득하지만 진열대에는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겁니다. {단속반/′′언제부터 이렇게 (속여서) 판매하셨어요?′′/′′2주요? 2주전에는 판매한적이 없어요 한번도?′′} 인근의 다른 정육점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오다 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국내산 한우와 수입산은 가격이 2~3배나 차이가 나는데 소비자들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구종필/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반/′′(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봤을때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분간이 힘든 부분을 판매하는 분들이 교묘하게 이용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국산 돼지갈비도 예외는 아닙니다. 취재진이 단속반과 내용물을 확인해봤더니 수입산이 반이나 섞여 있습니다. {단속반/′′이건 어디건데요?′′/′′미국산입니다′′/′′근데 왜 국내산으로 표시를 하셨어요?′′/′′표시가 잘못됐나봅니다.′′} 설 명절 수요가 증가한 틈을 타 원산지를 속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가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정봉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관리과/′′본인 가게에서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던지 이런식의 홍보를 많이 하고 있는데 많이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을 경우에는 수입산으로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명절 앞 원산지 둔갑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자세히
접기
방영일
2020.01.15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추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