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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시작, 미세먼지 저감장치 장착은 하세월

등록 2020.01.17 ▷ 38

{앵커: 지난 1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행일에 부산에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몰면 단속 이 됩니다. 때문에 저감장치를 달아야만 하는데 장치를 달 수 있는 곳이 한정 돼 몇달씩 기다려야 합니다. 노후 경유차 운전자들이 화가 날만한 상황입니다. 강소라 기자의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정비업체입니다. 노후 경유차량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다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면 단속되기 때문입니다. 저감장치를 달면 운행이 가능한데 지정 정비업체에는 이미 수천 대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임옥선/정비업체 대표이사′′ 접수는 한 3천 대 정도되지만 실질적으로 계약하러 오면 자부담금도 있고 하기때문에 차주분들이 아마 (폐차도) 고려할 것 같아요. 그걸(폐차 여부를) 결정하고 아마 장치가 장착될 것 같고요.′′} 부산 미장착 차량은 10만 대가 넘는데 이 가운데 화물차는 영업용 7천 대를 제외하고도 4만 대가 넘습니다. ′′부산에서 화물차에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곳은 이곳을 포함해 단 2곳입니다. 경남은 더 열악합니다. 대상 차량은 20만 대가 넘지만 장착이 가능한 곳은 단 한곳 뿐입니다.′′ 경남은 단속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지난 1일부터 조례가 시행된 부산 화물차 운전자들은 당혹스럽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언제 가능하다고) 공식적으로 우리들한테 얘기해주는 게 없으니까 답답하죠. (단속이) 언제라고 이렇게 하는 거 자체가 보면 좀 안이한 생각들을 너무 쉽게 던지는 거 아닌가′′} 부산시는 전국적으로 저감장치에 대한수요가 급증하다보니 빚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합니다. 올해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날은 서너 차례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기가 무기한 길어지는 상황에 운전자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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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1.17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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