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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위기 마산로봇랜드, 다음달이 분수령

등록 2020.02.12 ▷ 34

{앵커: 경남 마산 로봇랜드가 지난해 실시협약 해지를 통보했던 민간사업자 측이 실제로 운영에 손을 떼면 서 개장 4개월 여 만에 벼랑 끝에 섰습니다. 적자에 허덕이는 테마파크가 다음달 시작되는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존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간사업자 측은 지난해 로봇랜드에 호텔 등을 짓는 2단계 사업을 중단한 데 이어, 지난주말 1단계 사업의 핵심이던 테마파크 운영에서도 손을 뗐습니다. 최근까지 테마파크 운영비 부담 문제를 두고, 민간사업자 측과 경남도*재단 사이에 협상이 있었지만 최종 결렬됐습니다. 도와 재단은 일단 테마파크를 임시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새로운 운영사 모집에 나섰습니다. 운영비가 문제인데, 우선 재단에서 내고 나중에 민간사업자 측에 청구해 받아낸다는 계획입니다. {김영삼/경남도 산업혁신국장 ′′저희들은 실시협약이 아직 해지가 되지 않았다고 전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시협약 관련해서 모든 것이 종결되는 시점까지 운영비를 재단에서 우선 부담한 뒤 청구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민간사업자 측은 사업 파행의 책임이 도와 재단에 있다며 실시협약 해지를 통보한 터여서, 운영비 지급은 지리한 소송전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테마파크에서 매달 평균 4억 7천만원 정도의 적자가 나고 있는데, 개선되지 않으면 여론이 더 악화되고, 새 운영사를 구하는데도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재단 측은 봄 시즌이 최대성수기이고, 한 해 수입의 60%를 이 때 벌어들인다며, 올 봄에 승부수를 띄운다는 생각입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변수가 될 우려가 큰데, 일단 도와 재단은 테마파크 이용료 다변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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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12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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