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기온 뚝...서부경남 대설주의보

등록 2020.02.17 ▷ 5

{앵커: 어제(16) 밤부터 갑자기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함양과 거창 등 서부경남에는 대설주의 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설로 눈이 10cm 넘게 쌓인 곳도 있었고 일부 도로는 차량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함양 서상면입니다. 지난 밤부터 폭설이 몰아치면서 주변이 온통 눈밭입니다. 그야말로 겨울왕국이 따로 없습니다. 제설차가 계속해서 도로를 오가고, 주민들도 하나 둘 힘을 보탭니다. {서옥동 함양 서상면 ′′올해 겨울 눈이 조금씩 왔는데 이리 많이 온 것은 처음이에요. 눈이 오면 농사도 잘된다 하거든...′′} 하지만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김성춘 함양 서상면 ′′오늘 눈이 금방 쌓이네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네요.′′} 함양 오도재와 산청 밤머리재 등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함양 육십령 고개입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제법 굵은 눈발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산은 물론이고 주변 도로에도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일부러 눈구경을 하러 함양을 찾은 가족도 있었습니다. {손건 손문 진주 평안동 ′′진주에 눈이 안왔어요. 눈보러 일부러 여기까지 왔어요. 옛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이번에 내린 눈으로 함양은 10cm, 거창 8cm 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이 영하 0.5도, 함양과 거창은 영하 3~4도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8)까지 춥다가 모레(19)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자세히
접기
방영일
2020.02.17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추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