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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길막기...알박기 막을 대책 마련해야

등록 2020.02.18 ▷ 25

{앵커: 부산 기장군의 한 마을도로 일부를 땅주인 막아버려서 주변업체들과 갈등이 크다는 소식 지난달에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돌덩이까지 끌고와서 길을 완전히 막아버렸는데요. 알박기 논란을 부르는 펜스세우기와 길막기가 잇따르자 부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돌덩이와 승용차가 마을도로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틈만 남았습니다. 주변도로까지 여기저기 주차된 차가 넘칩니다. 원래 도로인지 알아보기 힘든 수준입니다. 도로 위의 10여개 업체와 공원묘지의 통행이 막혔습니다. {피해업체 대표 ′′이게 외길입니다. 다른쪽으로 길이 없어요. 이 길을 막아버리면 목을 조르는 것과 똑같아요. 어디 피해갈 길이 없습니다.′′} 업체직원들과 땅주인 사이에 충돌과 대치도 빚어졌습니다. 막힌 길 위에는 부산에 하나 밖에 없는 의료물 폐기업체도 있습니다. 길막기가 장기화되면 부산경남 전역의 의료폐기물 처리에 문제가 생길 것이 우려됩니다. 땅주인은 과거 도로 사용비를 포함한 투자나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리단길과 엘시티 등에서도 가림막이나 펜스가 세워지며 통행과 시야를 막아왔습니다. 알박기가 의심되는 일이 잇따르자 부산시가 해결책 찾기에 나섰습니다. {정보문 부산시 도시계획과 주무관 ′′20~30년 동안 현황 도로로서 환용된 도로 같으면 도로로 지정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한다던지, 조례를 발의한다던지...′′} 부산시는 알박기로 부당이득을 챙기면 처벌 받게하는 법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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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1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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