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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트램 본격화...기대와 우려 교차

등록 2020.02.18 ▷ 31

{앵커: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트램이 부산 남구에 만들어지죠. 최근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구체적인 구상이 나오자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램이 생길 부산 남구 부경대*경성대 앞 용소로 입니다. 지난해 수도권 후보지들을 제치고 부산 남구 오륙도선이 트램 대상지로 선정됐죠. 올해 12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2023년이면 트램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성대부터 이기대 어귀를 잇는 대연동과 용호동 일대 1.9km 구간에 실증노선이 우선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출퇴근시간에만 최대 1천 7백명, 이 외 시간에는 최대 2천 9백명의 교통을 책임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오륙도 트램선은 국내 제 1호입니다.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고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본계획이 만들어지자 부산시와 철도기술연구원이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4백여명의 시민 사이에서는 기대 뿐 아니라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4차선인 용소로의 2개 차선이 축소되는데, 평소에도 막히는 노선에 더 심한 정체를 부른다는 것입니다. {정헌식 부산 남구 그 규모나 크기에 대해서 교통혼잡이나 사고 우려 등 불편한 점이... 혹시나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버스 노선이 축소될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트램을 둘러싼 논쟁은 21대 총선 부산 남구을 최대 이슈로 떠오르며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이 예상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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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1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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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KNN뉴스